안녕하세요.
여기는 직장을 다니면서 육아도 하고 있는 평범한 39세 직장인 아빠의 기록 공간입니다.
어느 날 딸아이가 장난으로 저를 보고 “아빠 돼지다”라고 했는데,
그 말이 생각보다 마음에 오래 남더라고요.
헬스장이나 PT에 시간과 돈을 쓰기는 어렵고,
그렇다고 계속 돼지로 지낼 수 없기에
그냥 달리고, 집에서 운동하며
하루 30분이라도 움직이기로 했습니다.
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렇게 적어두면
언젠가는 달라진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크게 거창한 목표보다는 딸이 더이상 돼지라고 부르는 일이 없게
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.
그냥 편하게 구경하고 가셔도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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